락캠프

정유천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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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캠프는 1990년 이후 록음악을 주축으로 한 인디밴드의 활동 무대인 서울 홍대 라이브클럽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1997년 부평삼거리에 문을 열었다.
당시만 해도 밴드 뮤지션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무대를 운영한 라이브클럽은 락캠프가 인천 최초이다.

처음 문을 연 락캠프는 250㎡ 규모로 다양한 악기와 공연무대를 갖췄다.
당시만 해도 16개 테이블에 90여 명이 동시 수용이 가능해 인디 뮤지션을 비롯한 정상급 뮤지션의 협조로 지역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문화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홍대 유명 클럽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시설이다 보니 신생 뮤지션들의 왕성한 활동 무대로 이용되기도 했다.
특히 1950년대 이후 인천 부평에서 나고 자란 장년층과 노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곳이기도 했다.

올해 햇수로 24년정도 된 락캠프이다.

매주 토요일 7시반 부터 적게는 3팀, 많게는 5팀정도의 밴드가 공연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과 특히 실내 공연이 쉽지 않게 돼 락캠프 규모를 축소한 상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국민추천제로 선정되면서 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히 술 마시는 공간이 아닌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공간으로 수백팀의 밴드와 뮤지션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
별도의 공연 계획을 세우거나 이 친구들의 음반을 제작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는 락캠프가 되었으면 한다.

락캠프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신트리로 6번길 6, 혜성빌딩 지하 1층
· 공연문의 : 032-518-1245
· 평일 19: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 토요일 19: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 홈페이지 : https://cafe.daum.net/rock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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