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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의 정수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고전이 보여주는 최상의 무대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인물,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 (Walter Bobbie)' 안무가 '앤 레인킹 (Ann Reinking)'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2024년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인 이 작품은 TONY, DRAMA DESK, GRAMMY, OLIVIER AWARD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3,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뮤지컬의 고전이자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한 <시카고>가 오는 9월 29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이 관람한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시즌마다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한껏 달아오른 뮤지컬의 매력
2024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은 역사상 최고 성적을 낸 2021년 주, 조연 멤버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 (벨마 켈리 役)와 앙상블이 함께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 <시카고>팀은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국내외 스태프,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Tania Nardini),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안무 게리 크리스트(Gary Chryst),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Rob Bowman), 국내 협력 연출 김태훈, 국내 협력 안무 노지현, 국내 협력 음악감독 오민영과 함께 2024년,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벨마 켈리' 役의 최정원은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저는 지난 시즌 이후 배우로서, 또 인간 최정원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이 2024년 '벨마'를 표현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뮤지컬 스타 정선아가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4 뮤지컬 <시카고>는 오랜 세월 이 작품을 지켜온 배우부터 처음 합류한 배우까지 총 29명의 최정예 멤버들이 클래식한 품위와 에너지 넘치는 뜨거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시카고> INFORMATION
- 기간 2024년 6월 7일(금) ~ 2024년 9월 29일(일)
- 장소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2 7층)
- 시간 화~금 19:30 / 토, 일 14:00, 18:3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출연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등
- 러닝타임 145분
- 문의 인터파크(1544-1555)
사진 제공:신시컴퍼니(https://www.iseensee.com/Home/Main.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