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피부’ 공식에 따랐다…두피부 홈케어 솔루션 탄생
“두피도 피부다, 피부와 같은 케어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샴푸를 하고 나서 두피에 무엇을 바르시나요?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난 후, 샴푸의 영양성분은 두 피부에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샴푸는 화장품으로 따지면 클렌저입니다. 물론 좋은 성분의 클렌저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화장을 지우거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용도입니다.

우리는 세안을 하고 나면 스킨, 토너, 로션, 영양크림, 아이크림까지
최소한 4~5가지의 화장수를 바르고 두드리고
마무리로 팩까지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두피부는? ㅠㅠ

“두 번 생각해 봅시다.”

내 몸에 이상이 생기면 어디를 가십니까?
조금만 몸에 이상이 생겨도 우리는 병원을 찾습니다.
최소한 약국이라도 찾아가서 원인을 알아내고 처방을 받아 스스로 케어합니다.

그런데 두피는 간지러워도 샴푸, 각질이 생겨도 샴푸, 모발이 얇아졌다고 샴푸..
샴푸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알 수 없는 이유라면 원인을 찾아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 생각해 봅시다.“

좋은 화장품을 고르는 기준

제품의 가격 결정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단 원료의 성분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화장품의 기본은 잘 팔리는 성분과 좋은 성분을 구분해야 합니다.
좋은(합리적인) 화장품을 고르는 3가지 조건을 알아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두피는 피부(皮部)이고 모발은 털(毛)

[모발성분]

모발의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과 수분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두피부는 피부와 같은 구조를 가진 피부조직입니다. 헤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충할 수 있는 영양분을 모발에 직접 발라주어야 하듯이 두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두피에 직접 보습과 영양성분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피부구조]

[두피구조]

그런데 샴푸 하나로 두피와 모발을 모두 케어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샴푸나 트리트먼트는 클렌저(비누)이고, 머리를 감고 나면 남은 성분은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과연 그 좋다는 성분들이 두피나 모발에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이 상식을 벗어나기까지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두피부는 그런 상식(?)에 물음을 던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샴푸는 세정제이고 세정 후, 꼭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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