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3초의 비밀! 카드뉴스마케팅

설미리 저

책소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법으로
카드 한 장에 진심을 담아
성과를 이루는 카드마케팅의 정석!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이후에 찾아온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결코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가파르게 올라간 인건비, 취업난으로 인해 1인 창업은 늘어나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홍보할 여력이 없는 영세한 스타트업은 드넓은 마케팅의 바다에서 표류하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자본이 어느 정도 있다 해도 특정한 타깃팅의 대상을 찾기도 쉽지 않다. 한때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신문광고를 이야기하기에도 이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보다 더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TV 리모컨의 버튼은 광고모델의 눈동자라도 마주칠 듯하면 바로 다른 채널로 돌아가 버린다.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대안은 점점 기기 가격이 떨어지며,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고, 한 번 접하면 습관적으로 중독되는 멀티미디어 매체뿐이다. 인터넷 네트워크는 이미 어느 소셜미디어에 주력하느냐의 선택지만 있을 뿐, 마케팅의 절대다수를 점하는 전장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큰 비용 들이지 않고도 우리가 손에 쥘 수 있는 무기도 넘쳐난다. 남은 것은 무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뿐이다.

이 책 『3초의 비밀! 카드뉴스마케팅』에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지만, 정작 이 책의 정수를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바로,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숨겨진 1%의 시크릿을 공개하고 있는 점이다.

책 속으로

만약 상대방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면 나에게 구매하도록 어떻게 유도할 수 있을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정당한 판매 대가를 받는 것은 사업의 기본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해결책이 있다면 고객이 구매하기 전 마음에 걸리는 것을 우리는 이미 해결했고, 더욱더 우수한 상품이라는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그런데 해결책이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결책이 없다면 남들과 다른, 내가 가진 가치를 찾아 제공할 수 있으므로 다른 경쟁업체와 비교하여 우위를 지닌 부분을 강조하면 된다.
--- p.61

카드뉴스는 정말 첫 페이지가 다한다. 늘 떠날 준비가 되어 있고, 늘 바쁘기만 한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도 짧다. 그 짧은 시간 안에 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첫 페이지, 첫 문장에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 카드뉴스 첫 페이지에 무엇을 말해야 고객의 마음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지 기억하자.
--- p.84

마케터로 활동해온 지 9년 차, 그리고 마케팅 코치로 활동한 지도 4년 차인 내가 항상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바로 고객의 진심이다. 내가 만나온 대부분의 고객은 어떠한 물음에도 “아~ 괜찮아요”, “네, 잘하고 있어요”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이 같은 대답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들의 “괜찮아요”는 그저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고, 이런 대답을 한 이들은 어떠한 질문도 실행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간의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126

도서 소개

예스24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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