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커리어 피보팅

장영화 저

책소개

평생 나에게 맞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순 없을까
불확실과 불안의 시대를 기회의 파도로 타고 넘는 커리어 전략

이 책은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피보팅해 7년간 730명의 커리어를 매칭한 조인스타트업 장영화 대표가 전하는 커리어 전략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자 100세 시대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의 의미와 일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 이러한 트리플 변혁기에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나의 일을 찾아가길 원하는 20대는 물론이고 아직 나에게 맞는 일을 찾지 못한 3040에게 ‘남들이 좋다는 일’에서 벗어나 ‘내가 진짜 원하는 일’ ‘나만 할 수 있는 일’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또한 실제 요리사에서 스타트업 기술개발자로, 대기업 직원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창업자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엑시트 이후 연쇄창업자로 직업을 계속해서 피보팅해가며 ‘내 일’을 찾아가고 개척해간 사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지식, 기술, 문화 산업 등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이직을 통해 커리어 패스를 발전시켜가는 현상은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다. 이직은 커리어의 전환과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다. 다만, 이직을 통해 커리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목적에 맞게 준비해 진행하는 게 좋다. 그렇지 않고 감정적인 불편과 부적응이 이유이거나 이직 기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면 커리어의 단절과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 p. 26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면 적극적인 목표 설정과 계획을 설계해야 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한 사전 탐색과 학습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승혜는 대학을 졸업한 후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운영자로 일했다. 맡은 일은 철저히 해내는 성실함과 원만한 성격 덕분에 회사에서는 맡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전문성에 대한 아 쉬움이 쌓여갔다. 서비스 운영은 필요하고도 중요한 일이지만 비중 있는 직위에 오르거나 독립을 준비하기에는 부족했다. 더 늦기 전 에 전문 분야를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커졌다.
--- p. 151

예스24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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