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업의 신

이명로(상승미소) 저

책소개

‘전 세계 단 6명!’ 푸르덴셜인터내셔널 기요상 수상!
10년 연속 연간 200건 보험 계약!
‘영업의 신’이 전하는, 세상의 모든 파는 사람을 위한 영업 내비게이션

누적 조회수 600만 뷰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 ‘상승미소’이자, 10만 베스트셀러 『월급쟁이 부자들』의 저자로 유명한 이명로. 하지만 영업계 동료와 선후배들은 그를 다르게 부른다. ‘영업의 신!’그는 푸르덴셜국제보험그룹이 매년 실적 자격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전 세계 단 6명의 라이프플래너에게 수여한 ‘기요상’의 최단 기간(입사 시점 기준) 한국 수상자다. 또한 10년(2008~2017년) 연속 연간 200건의 보험 계약을 달성한,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0명을 만나면 7명 이상을 ‘나의 고객’으로 만드는 사람, ‘무조건 다르게, 반드시 성공하는’ 영업을 해내는 사람, 그것이 그가 ‘영업의 신’이라 불리는 이유다.

『영업의 신』은 그가 지금까지 단련해온 영업 비결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영업 교과서’이자 ‘결정판’이다.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부터 영업의 성공 노트인 ‘대본’ 작성 및 활용법, 구매를 이끌어내는 1-2-3 접근법, 고객의 거절을 ‘거절’하는 방법까지, 영업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반드시 새기고 따라야 할 비법이 총망라돼 있다. 무엇보다 보험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에서 영업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을 펼쳐온 경험을 토대로, 보험 영업이든 자동차 영업이든 화장품 영업이든 아니면 자영업이든, 뭔가를 ‘파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용 가능한 살아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가장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영업 일선에 나섰다면, 반드시 『영업의 신』을 펼쳐 그대로 따라 해보길 바란다. 이 책은 분명 당신을 ‘영업의 신’으로 이끌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쉽게 생각하자. 여러분은 통화하기 곤란한 상황에 걸려오는 전화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나의 경우는 두 가지다. 아예 전화를 받지 않거나, 설사 받더라도 잠시 후에 연락드리겠다고 짧게 말한 후에 바로 끊는다. 그렇게 말하지 않고 전화를 받았다는 것은, 상대방이 통화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배려의 말은 필요가 없다. 통화가 가능한 상황이라 받은 것이니, 그냥 원하는 대화를 하면 된다. 스스로 나서서 셀프 거절을 만들지 말자.
--- p.109

질문을 잘하는 게 곧 듣는 능력이고, 신뢰감을 쌓는 능력이다. 이때 질문은 단순히 묻는 것이 아니다. 그 물음에 상대방의 인정욕구를 포함시켜야 한다. 인정욕구를 자극하는 질문을 하면, 대화가 잘 풀릴 가능성이 높다.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도록 질문해야 한다. 물론 독심술사가 아닌 이상,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이 하고 싶어하는 말을 알아내긴 어렵다. 그래서 소개받을 때 가망고객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는 일이 중요하다. 취미나 특기 등을 포함하여, 칭찬할 수 있는 포인트를 미리 알고 있다면 대화를 시작할 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p.139

핵심은 ‘예상을 뛰어넘는 질문’이다. ‘찾으시는 물건 있으세요?’는 고객이 예상하는, 딱 그 수준의 질문이다. 그러니 고객은 바로 자신이 생각한 방어 태세를 취한다. 하지만 고객의 예상 밖에 있는 질문을 하면, 그 의외성이 경계심을 허물 수도 있다. 가망고객이 가장 경계하는 부분은 영업사원의 팔려는 의도다.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하면 ‘내가 당신에게 영업할 거야’라고 선전포고하는 셈이다. 그런 말을 예상하고 있는 고객에게 영업하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고, 대신 덥다거나 춥다고 하면서 시원한 음료수나 따뜻한 커피를 권하는 것은 뜻밖의 배려다. 고객의 경계를 푸는 말로 시작했으니, 상대는 기분이 좋아지는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안심한다. 고객을 방치하지 않으면서 팔려는 의도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 p.154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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