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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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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노란우산공제를 더 널리 알릴 순 없을까?’ ‘열심히 살아가는 소상공인 사례를 다양하게 발굴하면 어떨까?’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더 쉽고 빠르게 알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노란우산공제의 고민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든든한 서포터즈가 탄생했다. 대학생의 젊은 시각과 역동성이 기대되는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가 1월 15일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노랗게 물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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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대학생 서포터즈, 소통과 공감 기대

1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랗게 물들었다. 10명의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가 노랗게 옷을 맞춰 입고 첫 출발을 알렸기 때문이다. 노란우산공제의 제도 홍보와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된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는 6개월 동안 블로그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노란우산공제 제도와 복지서비스, 소상공인 경영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둘째, 우수기업 현장과 공제고객 및 소상공인 관련 행사를 취재하여 전파하며, 셋째, 제도개선 사항, 고객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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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노란우산공제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장상인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충분히 공감하며 이를 잘 담아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현장을 살피며 균형있는 감각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욱조 노란우산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와 소상공인을 바로 알리는데 색다른 시각과 뛰어난 소통 역량을 갖춘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서포터즈 스스로 한단계 발전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비 지급,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사기를 높였다.

노란우산서비스부 임승종 부장 역시 “노란우산공제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도를 재정비하는 시기에 발맞춰 젊고 감각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학생다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접목하여 활동하길 응원했다.

젊은 시각으로 노란우산공제의 활력 자신

여학생 6명, 남학생 4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기대와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발대식에 참가했다. 서울은 물론 대구, 대전 등 지역 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가족으로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자녀도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포터즈는 딱딱하고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젊고 역동적인 시각으로 소상공인을 살피고, 그들의 이야기를 더 쉽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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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서포터즈는 활동 포부 발표를 통해 “대학생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강혜원 서포터즈는 “실제 장사에 도전하려다 포기한 경험을 살려 소상공인의 실상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지은 서포터즈는 “대구 출신으로 부모님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소상공인으로서 노란우산공제의 장점과 다양한 중소상공인 지원제도를 알리겠다”고 생생한 포부를 들려주었다.

때로는 아들과 딸처럼 소상공인에게 살갑게 다가가고, 때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이로서 제도와 정책에 목소리를 높일 열 명의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노랗게 맞춰 입은 옷만으로도 추운 날씨가 따뜻하게 누그러지듯이, 이들의 열띤 활동 하나하나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밝은 희망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의 각오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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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원 : 1기 서포터즈인만큼 2, 3기까지 탄탄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듬직하게 활동하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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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종 : 노란우산공제와 같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를 적극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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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은 :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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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 힘들지만 열심히 가게와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을 취재해 희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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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지 : 대학생의 관점으로 딱딱한 표현을 쉽고 발랄하게 바꿔 노란우산공제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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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영 : 노란우산공제에 관한 오해나 잘못된 정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제대로 바로 잡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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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민 :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가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홍보활동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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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형 : 저희 어머니도 이미 가입했을 만큼 노란우산공제는 가깝게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대로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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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영 : 1기 서포터즈의 맏형으로서 동생들을 잘 받쳐주며 노란우산공제를 알리는 데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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