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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장님의 '행복한 희망자산', '든든한 안전자산' 노란우산 신규광고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중앙회가 '25년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박미선, 탁재훈 씨와 일반인 홍보 모델이 함께 출연한 신규 TV광고를 지난 10일 공개했습니다. '행복한 희망자산'과 '든든한 안전자산'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세금걱정, 목돈마련, 노후준비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장님 곁에서 노란우산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걱정을 덜어 드린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미선, 탁재훈 씨가 밝고 유쾌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제도의 혜택을 꼼꼼히 알리는가 하면, 실제 과일카페, 음식점, 공방, 식품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일반인 홍보 모델들이 출연해 친근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노란우산의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신규 고객과 기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광고 콘셉트를 차별화했습니다.


'행복한 희망자산' 편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 '가입시 희망장려금 지원', '휴양시설 지원'과 같은 가입 시 주요 혜택을 담았으며, '든든한 안전자산' 편은 기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복리이자 목돈 마련', '부금내 대출', '퇴직금 역할' 등 장기가입 시 더 유리한 혜택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미선, 탁재훈 씨는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다"며 "사장님의 든든한 버팀목인 노란우산을 사장님들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홍보대사의 활약,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화기애애했던 광고 촬영 현장을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02 전국 지자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으로 264억 원 쓴다
- 희망장려금 지난해보다 3.1%↑
- 부산 50%, 대구 29% 등 예산 증액
- 노란우산 사회안전망 효과 확대
심화하는 내수 침체와 고환율·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올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규모가 전년도 대비 3.1% 늘어난 264억 원으로 증액돼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제도는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자체가 추가로 부금액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96개 기초지자체가 지원할 계획이며,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사업장 주소지 관할 지자체가 정한 매출액 기준 등 요건에 부합하면 월 1만~3만 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 | 지원대상(연매출) | 지원금액(월) | |
---|---|---|---|
광역지자체 예산 | 경기, 울산, 강원(18개 시군별 지원), 충북(11개 시군별 지원), 충남, 전북(14개 시군별 지원) | 3억 원 미만 | 1만 원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세종, 전남(22개 시군별 지원), 경북, 경남(18개 시군별 지원), 제주 | 2만 원 | ||
대전 | 3만 원 | ||
기초지자체 예산 | 서울 도봉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대문구, 금천구 | 3억 원 미만 | 1만 원 |
인천 중구 | 3억 원 | 2만 원 | |
인천 부평 | 3억 원 | 1만 원 | |
인천 계양 | - | 1만 원 | |
경기 광명 | 10억 원 | 2만 원 | |
충남 당진, 보령 | 3억 원 | 2만 원 | |
경남 밀양(B) | 3억 원 | 3만 원 | |
전남 여수(B) | 3억 원 | 1만 원 |
※ 같은 색 글씨: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중복지원 가능 예) 서울 도봉구 소재: 서울 2만 원+도봉구 1만 원=월3만 원 지원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기초지자체가 별도 예산을 추가로 마련한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은 소속 광역지자체 지원 예산과 기초지자체 예산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세부 지원요건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다. 해당 지자체 예산이 소진되기 전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여러 지자체에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을 늘렸다. 부산광역시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50% 대폭 상향해 올해 30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대구광역시 또한 전년 대비 29.4%를 증액한 9억5,000만 원의 예산을 잡았고, 제주, 서울 도봉구, 인천 중구 등도 희망장려금 지원 예산을 늘려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가 악화하는 내수경제 여파 속에서 노란우산공제를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희망장려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노란우산 가입자가 늘어나면 소상공인 폐업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해 지역경제 안정화 효과가 크다.
또한 노란우산 가입자 증가가 지자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으며, 희망장려금이라는 체감 가능한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자체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부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지자체가 마련한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 연간 가입자(약 25만 명)의 51.6%에 해당하는 12만9,000명이 1인당 연평균 지원금인 20만4,000원씩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라며 "장려금 지원 예산 증대에 지역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장려금 지원을 시작한 기초지자체인 서울시 금천구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담당자는, "노란우산공제는 구내의 폐업·노령 등으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보호할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인데 이번 장려금 지급으로 금천구 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며 "금천구는 올해 3월 예정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개시에 앞서 1~2월에 접수된 가입신청도 소급해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노란우산 설맞이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노란우산 온라인 홈페이지(www.8899.or.kr)와 모바일앱으로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3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