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노란트렌드

트렌디한 로컬 브랜드의 부상 지역성에 기반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살리는 로코노미

트렌디한 로컬 브랜드의 부상, 지역성에 기반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살리는 로코노미

#노란우산 희망더하기+ #86호 #노란트렌드 #로코노미 #로컬 #경제 #지역 #상품 #브랜드

'로코노미(Loconomy)'는 지역이라는 의미의 '로컬(local)'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가 합쳐진 단어로 지역적 특색을 담은 제품과 브랜드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를 지칭한다.

가치의 소비에 집중하는 MZ들의 감성을 자극해 중요한 소비이자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로코노미는 어떤 지역이나 동네가 가진 고유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식품, 여행, 상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활용도 역시 넓어지고 있는 로코노미는 지역 생산품이나 브랜드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각 지역이 가진 고유의 희소성에 기반해 스토리와 높은 서비스 만족도까지 더해져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로코노미.

개성 있고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다채로운 로컬 브랜드가 점점 증가하면서 이용객 역시 많아지고, 산지직송 플랫폼 등도 다양해지면서 로코노미의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이미 특정 지역에서만 매장을 운영하는 빵집이나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이는 커피 브랜드를 비롯해 지역 농수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로컬 식품매장,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전문 레스토랑 등 아이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의 인지도는 물론 충성도까지 견고하게 하는 힘을 발휘하는 로코노미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며 그 영향력과 범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

퀴즈 이벤트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