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희망더하기

호스트에서 게스트로 즐거움을 맛본 달콤한 휴가

주말이면 어느 곳이든 근사한 풍경이 있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박시설도 있다면 늘 사람들이 붐비기 마련이다. 워라밸이 이제 트렌드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고 코로나를 거치면서 워케이션까지 생겨나면서 좋은 여행지에서 보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큰 즐거움이 됐다. 강원도 평창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이곳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강준식 회원은 이런 트렌드는 반갑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이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맛본 지는 한참이 지나버렸다. 그러다가 노란우산 희망더하기 웹진의 칼럼을 통해 무척 오랜만에 THE-K 호텔 서울에서 달콤한 호캉스를 보냈다.

평소 맞벌이를 하는 데다가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어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강준식 회원과 아내, 그리고 늦둥이 막내딸까지 세 가족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재충전을 한 것.

“주말이면 아내까지 평창으로 내려와 일을 도우며 분주하게 보내야 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그렇게 호스트로 손님을 맞이하다가 호캉스를 즐기며 게스트로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꿀맛 같았다.”

더군다나 펜션 일을 돕다가 아내가 다리 인대를 다쳐 깁스를 한 상태여서 이들 가족의 휴식은 더욱 소중했다. 아내의 몸상태로 인해 평생 처음으로 여행지에서 휠체어 서비스까지 받는 생경한 경험을 한 강준식 회원은 아내와 딸이 숙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안히 쉬는 것만 봐도 몹시 행복했다. 평소 너무 바쁜 주말을 보내야 했기에 세 가족이 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게으름을 피우는 시간 자체가 각별하고 선물 같았기 때문이다. 1박 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여행이 온 가족에게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며 강준식 회원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제 혜택과 목돈 마련 일거양득의 노란우산

강준식 회원이 펜션을 운영한 것은 2022년 3월부터다. 아직 3년도 채 되지 않았기에 그동안 바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강준식 회원은 늘 든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하는 일에 임하고 있기도 할뿐더러 2021년 8월에 노란우산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개인사업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업을 접었을 때 목돈도 마련할 수 있어서 주저없이 노란우산에 가입했다. 당시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개인사업자가 힘든 시기였지만 그럴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노란우산에 가입했다.

그 이후에 확실히 세제 혜택 등을 체감하면서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노란우산을 가입할 정도다. 세제 혜택만으로도 만족감이 큰데 이번에 이런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여행도 하니 기쁨도 신뢰도도 더 커졌다. 그래서 앞으로는 주변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란우산 가입을 권할 거라는 숨은 홍보맨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노란우산 덕분에 튼실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된 덕분에 현재의 일에도 더욱 매진할 수 있다는 강준식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