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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만나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프리다 킬로의 일생 뮤지컬 <프리다>
여배우들의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기와 가창력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컬 <프리다>의 세 번째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기존 캐스트들과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줄 뉴 캐스트가 모여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13인의 여성 배우가 무대에 올라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여성 서사로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만큼 배우와 관객이 더욱 밀접하게 호흡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축제 같은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예술가 '프리다' 역에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인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가 출연해 관객들을 '프리다'라는 인물에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계 황금 콤비, 추정화 연출가(작/연출)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작/편곡), 김병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하여 매 시즌 '프리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2025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프리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13인의 여성 배우들이 모여 심장을 울리는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당대 최고의 여성 화가이자 멕시코의 혁명가였던 '프리다 칼로'의 다채로운 삶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 INFORMATION
- 기간 2025년 6월 17일(화) ~ 2025년 9월 7일(일)
- 장소 놀 유니플렉스(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4)
- 시간 화, 목, 금 19:30 / 수, 토, 공휴일 15:00, 19:30 / 일 15:00 /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출연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 이아름솔, 이지연, 박선영, 박시인, 유연정 등
- 러닝타임 110분
- 티켓가격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55,000원
사진 제공: EMK뮤지컬컴퍼니(https://emkmusic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