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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아트

세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감성 뮤지컬 <광화문연가>

8090년대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창작 뮤지컬의 대작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이지나 연출과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뮤지컬 귀환을 예고한다. 수많은 작품을 흥행시키며 국내 뮤지컬 활성화의 주축이 된 이지나 연출가는 이번에도 뛰어난 넘버 해석력과 스타일리시한 무대 연출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포스터(1)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1)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모두 섭렵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선웅 작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성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한계 없는 음악을 선보이는 김성수 음악감독은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 편곡에 참여해 가을 정서가 가득한 선율을 더할 계획이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2)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3)

작곡가 이영훈은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대표적인 대중음악 작곡가다. 그의 명곡들은 지금도 많은 아티스트로부터 계속해서 리메이크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될 이번 공연에서는 모두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즐기며 콘서트를 방불케 할 '싱투게더 커튼콜'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4)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5)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인생 플레이리스트로 손꼽히는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6)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7)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사진(8)

또한, 작품은 사랑이라는 소재에 레트로와 뉴트로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며 매 시즌 남녀노소, 세대불문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췄다. 공개된 15명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바이닐 레코드 콘셉트로 각 캐릭터와 함께 그들의 서사를 엿볼 수 있는 대표곡도 담아 레트로 감성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 시절의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INFORMATION

  • 기간 2024년 10월 23일 (수) ~ 2025년 1월 5일 (일)
  • 장소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7층)
  • 시간 화~금 19:30 / 토, 일, 공휴일 14:00, 18:30(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그 외 자세한 공연시간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출연 윤도현, 엄기준, 손준호,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 류승주, 성민재, 송문선, 박세미
  • 러닝타임 160분
  • 문의 인터파크티켓(1544-1555)

사진 제공: CJ ENM(https://www.cjenm.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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