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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내

그 바다에 새겨진 꽃빛과 물빛의 찬가 핫플의 정석이자 여행의 백미가 느껴지는 부산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산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해양 관관지다.
마천루를 병풍처럼 두른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의 핫플로 부상한 기장해수욕장, 독특한 매력을 가진 청사포 등 수려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품고 있다. 여기에 겨울과 봄 사이에는 동백이 만개해 여행자의 마음도 붉게 타오르게 한다.

해운대의 상징 광안대교 뷰를 자랑하는 명품 리조트, 한화리조트 해운대

한화리조트 해운대 전경(1)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해운대다. 탁 트인 해변의 아름다움에 해안가를 둘러싸고 있는 도심의 마천루, 그곳을 가득 채운 오션뷰 레스토랑과 카페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오랫동안 휴양 리조트의 명성을 이어온 한화리조트 해운대가 있다.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객실 대부분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휴식형, 체류형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오랫동안 한지리를 지켜온 해운대의 터줏대감이라 낙후됐을 거라 생각하지만, 객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갖추었다.

무엇보다 한화리조트 해운대의 백미는 입지의 장점을 잘 살려 부산의 명물 중 하나인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이라이트는 클라우드 32. 32층에서 탁 트인 바다 위 오륙도와 다이아몬드 형태의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눈부신 전망을 자랑하는 스테이크&와인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모던 로우피쉬 다이닝 콘셉트의 피쉬 앤 시사이드 키친, 8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조식 뷔페, 시그니처 커피와 수제 베이커리, 마이크로 브루어리 수제 맥주가 준비되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도 갖추고 있다.

또한 마치 수중 해변에서 사우나를 하는 듯한 격조 있고 전망 좋은 사우나도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노라면 여독이 깨끗하게 풀려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입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리조트 명가의 진면목을 그대로 담고 있다.

한화리조트 해운대 객실(1)
한화리조트 해운대 객실(2)
한화리조트 해운대 전경(2)
한화리조트 해운대 전경(3)

#01 동백섬

톡톡 붉은 꽃잎을 터뜨린 동백 꽃길 따라 걷는 천상의 산책, 동백섬

겨울과 봄 사이 부산을 찾았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 있다. 스산한 겨울 풍경과는 다른 계절을 펼쳐놓은 듯한 꽃밭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동백섬이다. 해운대 바다 앞 자그마한 돌섬 형태를 한 동백섬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쉽게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예로부터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닌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절경을 지닌 동백섬은 특히 1월에서 3월 사이에 푸름을 간직한 동백나무를 온통 뒤덮듯 붉고 고운 동백꽃이 탐스럽게 만개한다. 더군다나 동백섬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산책로를 따라 온통 동백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동백이 부려놓은 천상의 산책로를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동백 포인트는 두 곳으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 부근과 등대 광장 일대다. 특히 이 코스에는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인 인어상 등이 자리해 다양한 볼거리도 재미를 더한다. 붉디 붉은 동백꽃의 향연에 취해 걷는 동백섬은 황홀경 그 자체라 사람의 마음까지 붉게 물드는 기분을 선사한다. 더군다나 주변이 탁 트여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아주 인상적이다. 건너편 미포 쪽 해안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 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백꽃이 지천인 동백섬, 나무에 맺혀 있는 꽃도 아름답지만 꽃망울 째 떨어져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풍경이 더해진 산책로는 운치 그 자체다.

동백섬(1)
동백섬(2)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10-1
  • 문의 051-749-7621

#02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바다의 낭만을 싣고 달리는 동화같은 기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바다를 여유롭고 낭만 가득하게 즐기고자 한다면 해운대 블루라인에 승차해야 한다. 캡슐 기차가 마치 동화 속으로 안내해 달리게 해주는 것 같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을 잇는 4.8km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관광열차로, 7~10m 높이의 공중 레일을 따라 달리는 낭만 캡슐로 유명하다. 푸른 바다와 바위 절벽,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등 동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체험 코스다. 기차는 번잡한 도심과는 또 다른 풍경을 펼쳐 놓는데, 화려한 네온사인도,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도 없는 소박한 풍경을 비춘다. 창문 너머 파도가 넘실대는 따뜻한 완행열차를 타고 달맞이터널, 다릿돌전망대, 청사포 등 부산의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개통과 동시에 핫플레이스가 됐다.

두 칸짜리 작은 열차지만 내부에 나무 벤치를 설치해 더욱 멋스럽다. 모든 좌석이 바다 쪽으로 고정되어 있고, 2열 벤치가 1열보다 높게 설치되어 어느 자리에서나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어 뷰 맛집이 따로 없다. 커다란 창문은 영화관 스크린처럼 장쾌한 풍경을 선사하는데, 시속 15km의 느린 속도 덕분에 시시각각 달라지는 장면들이 두 눈에 온전히 담긴다. 바다와 철길이 지척이라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이 드는 달맞이터널~청사포 구간, 발밑으로 속이 들여다보일 만큼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다릿돌전망대~구덕포 구간이 대표적으로 인기가 높다.

블루라인파크(1)
블루라인파크(2)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 문의 051-701-5548

Travel Plus

광안리 민락회타운

광안리 민락회타운 사진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들어서 있는 민락회타운. 1층 활어판매시장에서 횟감을 고르면 위층에 즐비한 횟집에서 싱싱한 바다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신선한 횟감을 취급하는 점포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종류의 회를 선택해 맛볼 수 있고, 후한 인심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입맛에 맞는 회를 골라 먹고 싶다면 안성맞춤이다.

모모스커피 마린시티점

모모스커피 마린시티점 사진

흔히 '커피의 도시'하면 강릉을 떠올리지만 부산 역시 만만치 않다. 그중에서도 로컬의 명성을 넓혀 전국구 커피 맛집이 된 모모스커피는 우수한 원두로 내린 진한 커피 맛이 일품이다. 해운대 인근에는 모모스커피 마린시티점이 있는데 모던한 분위기에서 해운대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모모스커피는 부산에서만 매장을 운영해 부산 여행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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