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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로맨티스트로 만들어 주는 여수 바다의 마법! 당신이 꿈꾸는 낭만 여행의 끝판왕은 여수~
하지만 사실 여수는 이 노래가 히트를 치기 전부터 낭만적인 정취가 가득한 바다와 누구나 인생샷을 남기고 SNS를 화려하게 장식할 만한 멋있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여름은 바로 그런 여수의 멋스러움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하다.
로맨틱한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한 차원이 다른 다도해 뷰, 디오션리조트

여수는 바다다. 바다를 빼놓고 여수를 논할 수 없고 여수 매력의 화룡점정은 역시 바다다. 이런 여수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면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숙소가 바로 디오션리조트다. 바다, 그것도 수려한 경치로 손꼽히는 다도해의 풍경이 펼쳐지는 디오션리조트는 묵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제대로 충전할 수 있다.
전 객실이 바다를 조망하는 디오션리조트는 바다를 향해 출항을 준비하는 보물선을 닮은 지중해풍 건물 외관을 자랑한다. 객실에 들어서면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듯, 한눈에 내다보이는 멋진 바다가 마음을 훔친다. 여기에 리조트 내에는 흡사 바다를 옮겨온 듯, 혹은 바다와 이어진 듯한 탁 트인 워터파크가 자리해 리조트에서 보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여름 호캉스의 백미는 단연 물놀이인만큼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가 만족도를 업그레이드 한다. 디오션리조트의 워터파크는 실내외 그리고 스파시설까지 모두 겸비하고 있고, 파도풀, 유수풀, 바데풀, 액션풀 등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토네이도와 슬라이드, 지하 800m 천연 암반수로 즐기는 스파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한 스파는 다도해를 바라보며 따스한 기운으로 건강을 충전할 수 있어 로마 궁전에서 스파를 즐긴 황제 못지않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디오션리조트는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깔끔한 음식과 남도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은 아침에는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고, 저녁에는 소호동동다리와 밤바다의 야경을 마주할 수 있다. 야외 바비큐장도 일품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며 육,해,공의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바비큐와 싱싱한 여수산 활어회 등을 맛보며 낭만 여행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 링크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바로가기
- 위치 전남 여수시 소호로 295
- 문의 1588-0377
#01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여름 물놀이 끝판왕 신비로운 검은 모래 해수욕장,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여름 여행, 그리고 여수 여행에서 바다를 빼놓을 수는 없다. 여수는 곳곳에서 바다를 마주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해변을 꼽는다면 바로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을 언급할 수 있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보기 드물게 해변에 깔려 있는 모래의 색이 드물게 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곳은 아늑한 만처럼 동그란 모양의 해변이 펼쳐져 있는데 주변의 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와 이색적인 검은 모래 덕분에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운다. 독특한 지형 덕분에 높은 파도가 일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잔잔한 파도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검은 모래를 흩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힐링할 수도 있고, 신나게 해수욕을 만끽하며 여름의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또한 이곳은 모래찜질로 유명한데,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 이어오는 재미있는 전통도 있는데 매년 음력 4월 20일은 '검은 모래 눈 뜨는 날'이라는 민간풍습이 있다. 탁월한 효과로 입소문이 난만큼 특히 이날이 되면 전국에서 모래찜질을 하러 몰려온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여름의 해수욕, 늦봄의 모래찜질 등 매력이 가득할뿐더러 이곳으로 진입할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터널인 마래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마래 터널은 당시 조선인 노동자들이 정과 망치만을 사용해 완공한 곳이라 그 의미도 느껴볼 수 있다.

- 위치 전남 여수시 만성리길 15-1
- 문의 061-651-4525
#02 장도
예술로 치유되는 궁극의 낭만 기행, 장도
호박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으로 꾸며진 일본의 나오시마 섬 못지 않은 예술적인 향기로 가득 채워진 섬이 여수에 있다.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의 섬으로 조성한 장도는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콘셉트로 한다. 섬 전체가 하나의 다양한 설치미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자 여러 작가들이 입주해 보다 자유롭게 작품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센터를 두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해 수려한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시간 정도면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곳이지만 곳곳에 각종 예술작품이 자리하고 있어 감성을 자극하고, 난대숲, 다도해정원과 샘터정원 숲, 오션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호젓하게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섬 입구 반대편에 자리한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오션뷰를 자랑하는 카페도 갖추고 있어 하루종일 머물며 힐링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천혜의 예술 섬이다.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지만 섬인 까닭에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연육되어 있는 다리가 하루에 두 번 물에 잠기므로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신비롭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장도는 폭풍처럼 솟구치는 여름 에너지를 차분히 다스리며 감성을 충전하기에 그만이라 여수 낭만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 위치 전남 여수시 웅천동 산 272번지
- 문의 1544-7669
Travel Plus
바다 앞 낭만포차

여수를 낭만 도시로 승격시킨 데에는 도심 곳곳에 자리한 낭만포차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맛의 고장 남도에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풍성한 먹을거리까지 더해져 말 그대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한상 가득 채운 음식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하는 낭만포차. 대부분 바다와 인접한 곳에 자리해 바다의 감성까지 들이켜며 맛있고 싱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모이핀

여수에는 곳곳에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가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모이핀은 여수 오션뷰 카페의 원톱으로 불리는 곳으로 전면 통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까지 겸비하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SNS 핫플로도 유명하다.
- 디오션리조트 사진 제공: 디오션리조트(https://www.theoceanresort.co.kr)
-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https://knto.or.kr/index)
- 여수 낭만포자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https://korean.visit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