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희망더하기

비모우는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빈티지 편집매장으로 2023년에 문을 연 후 평소 빈티지 스타일에 관심 있는 고객들께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분해 패션 스타일에 따라 전시했습니다. 1층은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격대의 80~90년대 구제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 네오 빈티지 스타일로 구성했습니다. 2층은 마니아층에 어필하는 제품 위주로 선보이는데, 1950년 제품부터 네오 빈티지 시대까지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빈티지 패션 아카이브로서 가치 있는 빈티지 제품이 가득합니다. 그를 통해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라인을 다양화해 처음 빈티지를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인근에 위치해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비모우의 차별화된 점은 다른 빈티지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와 더불어 비모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특한 브랜드의 빈티지 의류와 잡화를 다룬다는 점입니다. 고유의 편집매장 성격을 강화하여 희소성 있는 빈티지 제품으로 가치소비를 하려는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한 패션업계에서 다년간 일하며 쌓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스타일링 컨설팅과 개인에 맞게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비모우의 콘셉트는 '빈티지 고유의 하나뿐인 멋스러운 나만의 스타일'입니다. 80년대 태생인 저희가 살아 온 연대와 정체성이 담긴 의류들이 주로 80년대와 90년대의 문화와 패션이었기에 우리가 잘 알고 좋아하는 시대의 옷과 잡화를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80~90년대 의류 중에서도 특히 클래식하면서 요즘 스타일과도 어울릴 수 있는 트렌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믹스매치하고, 그 시대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퀄리티를 강조합니다. 비모우의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의류와 어울리는 액세서리, 시계, 안경, 선글라스, 벨트, 양말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제품의 품질 유지와 서비스로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빈티지 제품은 과거의 트렌드와 감성이 현재를 사는 개개인에 따라 획일화되지 않고, 다채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점만으로도 독특한 매력을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디테일과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갑니다. 패스트패션처럼 쉽게 찍어내고 그만큼 빠르게 질려서 버려지는 옷보다 오래 되었지만 가치를 더한 중고 의류로도 충분히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높은 안목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빈티지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으로가 아니라 그저 패션과 문화를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는 사람으로서 '빈티지의 유행'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비모우는 온라인 쇼핑몰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외의 고객에게 더 널리 알려지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비모우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지속 가능한 가치를 가진 빈티지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처음과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늘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세금 신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하여 부가세 및 소득세 신고 관련 유익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몇 차례의 두서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응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