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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5년 노란우산 세제 혜택 확대
2025년 세법 개정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누릴 수 있는 세제 혜택이 아래와 같이 확대되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86조의 3제1항 개정).
현행 | 변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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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 법인대표자 *총급여액 7천만 원 이하 |
개인사업자 | 법인대표자 *총급여액 8천만 원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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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금액 | 연간 소득공제 한도 | 근로소득금액 | 연간 소득공제 한도 | 사업소득금액 | 연간 소득공제 한도 | 근로소득금액 | 연간 소득공제 한도 |
4천만 원 이하 | 500만 원 | 4천만 원 이하 | 500만 원 | 4천만 원 이하 | 600만 원 | 4천만 원 이하 | 600만 원 |
4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
300만 원 | 4천만 원 초과~ 5,675만 원 이하 |
300만 원 | 4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
400만 원 | 4천만 원 초과~ 6,625만 원 이하 |
400만 원 |
1억 원 초과 | 200만 원 | 5,675만 원 초과 | - | 1억 원 초과 | 200만 원 | 6,625만 원 초과 | -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24.12.10)를 통과하여 2025년 납부 부금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6백만 원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2026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부터 적용됩니다.
2024년 귀속소득에 대해 2025년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소득공제 한도가 최대 5백만 원으로 적용됩니다.
소득공제 한도는 해당연도 말 소득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정해집니다. 미리 자신의 소득금액을 확정할 수 없으므로 소득공제한도에 맞는 부금 월액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가입자가 전년도 소득금액 등을 기준으로 해당연도 말 소득금액을 소득 4천만 원 이하로 예상한 경우는 월 50만 원,
소득 4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로 예상한 경우는 월 34만 원, 소득 1억 원 초과인 경우는 17만 원이 소득공제 한도에 상응하는 부금 월액입니다.
2016년 이후 가입자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득'에서, 법인대표자는 '근로소득'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대표자는 총급여에서 근로소득 공제를 차감한 '근로소득'이 6,625만 원 이하인 경우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 제47조).
총급여가 5,237만 원인 경우, 근로소득 공제가 1,237만 원 적용되어 근로소득이 4천만 원이 됩니다.
총급여가 8천만 원인 경우, 근로소득 공제가 1,375만 원 적용되어 근로소득이 6,625만 원이 됩니다.
02 제주 레드향·앵클 부츠·선동명란… 노란우산공제&홈앤쇼핑 타고 매출 대박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한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에서 노란우산공제가 지원하는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에 선정됐던 △올굿즈컴퍼니 △링크 △웰에이징랩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취급상품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상품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기중앙회 상품추천위원회에서 28개 사가 선정된 이후 그동안 홈앤쇼핑 TV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획전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왔다. 이 가운데 우수한 매출 실적을 달성한 3곳이 이번 상품대전 시상식을 통해 축하와 격려를 받은 것이다. 「중소기업뉴스」가 노란우산공제 지원에 홈앤쇼핑을 타고 매출 대박을 올린 △올굿즈컴퍼니 △링크 △웰에이징랩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올굿즈컴퍼니
- 안심 먹거리로 소비자 신뢰 얻었다
- 껍질 얇고 달콤, 4,000세트 완판
- 적정 가격으로 고객 부담 경감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올커니마켓'은 이번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에서 레드향으로 4,000세트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출로는 1억 6,300만 원에 달하는 쾌거였다. 방송에서 선보인 제주 레드향은 12월부터 1월까지 짧은 기간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로 만감류 중 가장 달콤하고 과피가 얇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다.
만감류 중에서도 고급품종에 속해 명절 전 방송으로 선물용을 감안해서 묵직한 블루블랙톤에 입체감이 살아있는 만감류를 수채화 느낌으로 디자인한 박스에 포장했다. 지난해 기상 악화로 과일값이 치솟았지만 다년간의 식품 유통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3.5㎏ 박스당 3만 9,900원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혜민 올굿즈컴퍼니 대표는 "올커니마켓은 옳은 제조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신뢰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로 친숙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혜민 대표가 운영하는 올굿즈컴퍼니는 안심먹거리(유기농, 무농약, 무첨가)를 비롯해 유기농·무농약 튀밥, 누룽지, 요거트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선 먹거리 제품을 주력으로 홈쇼핑 방송 유통도 함께하고 있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성공한 여성 CEO로 강연을 했던 이혜민 대표는 창업 3년 만에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021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 링크
- 오리털 부츠 방송 후 몽골까지 수출
- 세련된 디자인에 키높이 효과
- 수수료 부담 덜고 판로도 확대
이번 상품대전 시상식에서 중기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링크(대표 이혜영·사진)는 '덕다운 소가죽 앵클부츠'로 홈앤쇼핑을 통해 2억 800만 원의 높은 매출 신장을 일궈 냈다.
맡긴 공장 담당자들이 전담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링크는 다년간의 신발 해외 영업 및 제조 공장의 경력이 바탕이 돼 있기에 생산, 개발에도 주가 돼 더 완성도 높은 신발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덕다운 소가죽 앵클부츠는 기존에 유통되지 않은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새로운 제품에 대해 갈망하고 있는 고객층의 수요와 맞아 떨어진 제품 디자인으로 2019년 이후 누적 판매 수량이 약 4만 개가 되는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오리털을 내장한 가죽제품인 방한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투박한 방한화가 스타일이 아닌 디자인으로 데일리 착화가 가능하며 약 5cm 키 높이 굽과 고무소재 아웃솔로 미끄럼 완화에 도움을 주며, 전면 지퍼로 신고 벗기도 편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방한 부츠가 방송된 후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에게 입소문이 돌자 실제 몽골 현지로까지 수출로 이어지는 절호 기회도 찾아왔다. 한겨울에 -40℃ 정도의 기온인 몽골인들에게 안성맞춤형 부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혜영 대표는 "자체 홍보력이 부족했던 찰나 노란우산의 홈앤쇼핑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낮은 수수료의 TV 등 방송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 웰에이징랩
- 고령화 사회 맞춰 건강식 책임질 것
- 맛술·구운 소금 등 깊은 맛 선사
- 소비자들께서 인정해 큰 보람
'잘생긴 온명란'을 판매하는 웰에이징랩(대표 경일수·사진은 대리수상 김무식 전무)도 이번 시상식에서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갓 잡은 명태 명란을 배에서 얼린 선동명란을 판매해 홈앤쇼핑을 통해 9,400만 원의 매출을 이뤘다.
선동명란은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식이다. 맛술, 청주, 화이트와인과 정제소금, 구운 소금, 핑크솔트를 사용해 풍미를 더했고, 여기에 72시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 깊은 맛까지 신선하게 유지하는 데에 큰 노력을 했다.
명란은 맛이 좋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EPA, DHA 등 영양성분도 풍부한 먹거리다. 한때 굉장히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던 명란은 최근에 많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일수 웰에이징랩 대표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모두가 건강하게 잘 익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창업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하게 익어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먹거리라고 생각하고, 보다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일수 대표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품질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최대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출시했다"며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께서 저희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명란 외에도 코다리, 동태탕 등 명태 관련 먹거리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